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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땡큐’ & ‘한밤의TV연예’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석원이 공개 연인 백지영과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백지영과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여전히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원은 최근 결별설과 관련 “그동안 방송에서 (백지영에 대한) 언급을 안했기 때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백지영이 지난 5일 SBS ‘땡큐’에 출연해 “결혼 계획은 없다”며 “지금 바라보는 방향이 (서로) 약간 다른데 서두를 수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 불거졌다.

정석원 결별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앞으로는 공개 연인인만큼 방송에서 자주 얘기 들려줘요”, “잘 만나고 있다는데 누가 헛소문 낸거야”, “남의 애정사를 두고 별걸 다 트집잡는군. 앞으로는 일일이 해명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 2010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이듬해 1월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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