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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은 지난 1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영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같은 지역민으로서 아픔을 함께하고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이번 성금전달은 물론이고 포항시체육회 전 직원이 피해 현장 복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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