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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역구 도의원들과 소방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가 7일 경기도의회 김포 지역구 의원 4명(김시용, 홍원길, 이기형, 오세풍)을 초청해 소방정책 공유와 현안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정책 공유를 통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도의원들과 서장, 각 과 과장들이 참석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공무원 노조대표, 직장협의회 대표, 의용소방대장들까지 함께 참석해 소방 발전을 위해 심도가 있는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도의원들은 “불철주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신도시 개발에 따른 소방력 부족 개선을 위해 풍무동에 신설 안전센터 추진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묵 서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는 김포시 소방 안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함께 소방정책분야와 당면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방정책을 발굴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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