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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는 지난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그림그리기 행사는 장화에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행사 중 여성분과위원들이 주축이 돼 참석자들과 함께 따뜻한 얘기를 나누며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윤주호 회장은"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올해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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