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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중기부 발표 소상공인 정책방향 환영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25 14:37 KRD7
#소상공인연합회 #중기부 #비상경제민생회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엽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이 25일 중기부가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에 대해 환영 논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생계형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정부는 이를 바꾸고자 한다”며 “소상공인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거듭나고, 궁극적으로는 벤처・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씨앗이 되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즉 중기부는 이번에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방향’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기업가 ▲혁신기업가로 이름 짓고 그 사회적 의미와 위치에 어울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비전을 담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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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공연은 “중기부가 소상공인이 ‘혁신의 엔진’을 장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바이다”고 논평했다.

한편 25일 발표한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3高 충격 긴급대응플랜’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소상공인・자영업 생태계의 구조적 체질변화를 추진해나간다.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후에는 ‘우리동네 스타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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