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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희상 비대위원장, “민주당의 제1목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은 4일 오전 7시 30분 영등포구 당산동 왕가설농탕에서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 회원들과의 만난자리에서 민주당의 제1목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다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아침 이른 시간에 참석해 주신 한국자원순환단체 소속 한 분 한 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봄은 분명히 왔는데, 우리 마음은 아직 훈훈하지 못하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또한 문 비대위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꼭 이겨야 할 선거에서 지고, 전국을 누비면서 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움직이고 있다”며 “민주당의 제1 목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하는 것이다”며 “각계각층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그분들과 아픔과 설움을 같이 하는 동참하는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자원순환단체 회원들과 만남에 대해 “여러분들이 MB정부에서 녹색성장이라는 거창한 구호 속에서 여러분들이 빛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중히 환경을 살리는 작업, 폐기자원의 재활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서 그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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