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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가 자체 개발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를 글로벌 론칭했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협상을 통해 새로운 사업체를 인수합병 할 수 있다.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억만장자 키우기는 지난 달 출시한 ‘고철상팩토리’보다 소프트론칭 시 지표가 더 좋았기 때문에 내부 기대치가 높다”며 “올 하반기에 2개의 신작을 더 출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플레이하드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출시한 ‘고철상팩토리(Scrap Metal Factory)’는 론칭 3주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국내 애플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공장주식회사’, ‘히어로팩토리’ 등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플레이하드 게임의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넵튠은 2021년 8월에 플레이하드를 인수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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