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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표류 중이던 목재 약 100여 개 수거완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8-18 15:55 KRD7
#포항시 #포항해양경찰서 #호미곶 #목재류

목재 등 해상 부유물 발견 시 해경에 신고 당부

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서방 약 4km해상에서 목재류가 다량으로 해상에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관할 경비정 등 현장세력을 출동시켜 수거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서방 약 4km해상에서 목재류가 다량으로 해상에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관할 경비정 등 현장세력을 출동시켜 수거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8일 오전 11시 6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서방 약 4km해상에서 목재류가 다량으로 해상에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관할의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현장세력을 출동시켰으며, 떠다니는 목재와의 충돌방지를 위해 조업선 등 주변 항행 선박에 안전항행을 당부했다.

포항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포항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선박(80톤급)은 약 2시간에 걸쳐 목재류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목재류는 약 100여 개로 포항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선박에 모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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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떠다니는 소형 목재의 경우 항해하는 선박의 추진기와 충돌 시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 목재 등 부유물을 발견했을 시에는 포항해양경찰서 상황실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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