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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컴백 질주가 무섭다.

인피니트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롭게 발매한 4집 미니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 타이틀 곡 ‘맨 인 러브(Man in Love)’로 1위를 차지하며, 컴백 1주 만에 음원과 음반에 이어 공중파 음악방송까지 모두 올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유력 1위 후보였던 다비치와 걸스데이를 제치고 1위로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움을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직후 인피니트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에 ‘인기가요’ 1위 기념 인증샷과 함께 “2013년 첫 1위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인피니트의 ‘인기가요’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이 너무 좋아 1위할 줄 알았어”, “이제 대세돌 보다는 정상돌로 닉네임 바꿔야 되는거 아냐”, “음원에 음반, 음악방송까지 모두 1위라니 멋지다 인피니트” 등의 반응으로 축하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에 1~6위까지 자신들의 발매 앨범으로 줄세웠는가 하면, 일간 순위에서도 리더 김성규의 솔로 앨범 ‘어나더 미(Another Me)’와 인피니트H의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 등을 포함한 전 앨범을 모두 20위권 안에 안착시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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