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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모니터 전문 유통업체인 LCD존이 광시야각 24인치 LCD 모니터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인치 LCD 모니터에 이어 새롭게 유통하고 있는 제품은 엔탑 무한도전(ZON-240S) 무결점 24인치 와이드.

이 제품은 대형 패널이 가지지 못했던 삼성전자의 광시야각 패널을 이용, 유통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응답속도는 6ms로 3D 게임과 동영상을 잔상없이 보여준다.

명암비는 1000대 1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주며 밝기는 500칸델라로 밝다. 해상도는 WUXGA로 1920x1200까지 지원한다.

신호 입력은 디지털신호인 DVI와 아날로그 신호인 D-서브가 가능하다. 엔탑 무한도전은 ODD 메뉴 설정을 통해 16대 10 와이드는 물론 4대 3의 일반 비율로 자유롭게 설정도 가능하다.

또 상하로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은 물론 피봇(Pivot), 좌우 회전의 스위블(Swivel), 높낮이 조절의 엘리베이션(Elevation) 등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따로 PC 스피커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

엔탑 무한도전을 유통하고 있는 LCD존 관계자는 “22인치 등 기존 대형 LCD 모니터는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지 못한 반면 엔탑의 모니터는 광시야각 패널을 이용, 안정적인 시야각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TV 기능을 가진 24인치 모델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30만원초중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