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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과 싱가포르 멤버들로 구성된 신예 걸 그룹스카프가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28일 스카프 소속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최초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으로 탄생한 다국적 걸 그룹 스카프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K팝 신한류돌로 떠오른 스카프는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에도 능통해 앞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톡톡히 한몫 할 것으로 관광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스카프는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팝은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프는 앞서 데뷔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한국과 싱가포르의 양국관계의 우호를 증진시킨 공로와 한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서울외신기자클럽이 주최한 ‘SFCC AWARD’에서 ‘외신 신인상’을 수상키도 했다.

한편 스카프는 새로운 멤버 주아와 하나의 영입, 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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