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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제공)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역 버스커들이 참여해 우승자를 가리는 ‘열(린)광(장) 버스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8~9월 두 달 간 2주 간격으로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10월 결선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지역의 가수 및 연주자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8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주 간격으로 4회 차가 진행된다.

예선 1회당 6팀씩 총 24팀이 예선전을 치른 뒤 회당 우승팀이 결선에 진출하고 패자부활전을 거친 4팀을 포함한 8팀이 10월 4일 최종 결승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은 대구은행 본점 열린 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4팀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10월 7일 대구은행 창립 55주년 기념일 무대에서 공연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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