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메바컬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이나믹듀오(이하 ‘다듀’) 최자가 데뷔 이래 첫 솔로 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금년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에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그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NOWorkend’는 각각의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필라소피를 보여 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월 ‘다듀’ 개코가 ‘될 대로 되라고 해’를 시작으로 TBNY 얀키 ‘이놈’,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 슈프림팀 ‘그대로 있어도 돼’ 등을 연이어 발표시켰다.

특히 최근 네 번째 주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슈프림팀은 2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일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차트 올킬’ 기염까지 토해내는 등 확실한 반응몰이를 하고 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NOWorkend’ 프로젝트의 목적과 의도에 맞게 최자는 그간 공개되지 않은 그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아마 지금껏 보아왔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아닌 전혀 새로운 최자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자는 맴버 개코와 함께 다듀로 활동하면서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상과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등을 수상, 국내 힙합씬의 최고의 듀오로 평가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