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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이그니션(IGNITION)’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최상위 난도의 보스 콘텐츠 ‘보스 익스트림 모드’를 도입해 최고 레벨 유저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시한다.

더욱 강력해진 보스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와 ‘익스트림 선택받은 세렌’은 하드 모드 대비 체력(HP)이 10배에서 15배 이상까지 확대되며, 최대 6인까지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260레벨 이상 유저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치를 제공하고자 ‘몬스터 파크 익스트림 모드’를 다시 오픈한다. 4인까지 참여 가능한 파티 플레이 모드다.

이외 모라스, 에스페라, 셀라스, 문브릿지 등 235레벨부터 250레벨 구간까지 몬스터 파크를 확장한다. 이와 함께 불꽃늑대, 폴로&프리토 현상금 사냥꾼, 돌발미션, 룬, 엘리트보스 등 기존 다이나믹 필드가 개편된다.

한편 넥슨은 8월 24일까지 ‘메이플스토리’ 2차 사냥 이벤트 ‘DJ셀레나의 쇼타임 - 어메이징 이그니션’을 실시한다.

또 레벨 범위 몬스터를 250마리 처치할 때마다 피버 스킬 ‘어메이징 이그니션’이 발동되고 스킬 5회 발동시 ‘이그니션 불꽃축제’ 일일 미션을 통해 이그니션 코인 50개를 제공한다.

또 협동이 필요한 미니 게임 ▲바운스 비치볼, ▲퍼즐 마스터, ▲싸워라! 전설의 귀환을 선보인다.

바운스 비치볼은 3인이 협동해 벽돌을 깨고 모든 몬스터를 가라앉게 만드는 방식이며, 퍼즐 마스터는 공식 일러스트를 퍼즐로 맞추는 형식이다. 2년만에 다시 오픈한 싸워라! 전설의 귀환은 8분간 전투를 진행해 몬스터 또는 상대편을 처치하는 3대3 팀전 게임이다.

이외 코디 구성을 미리 설정해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코디 프리셋 시스템을 추가하며, 이 외 길라잡이 UI 개선 및 오류 수정, 보스 콘텐츠 노멀 세렌 및 노멀 진힐라 난이도 조정, 차원의 도서관 내 시그너스, 나인하트 보이스 추가 등을 적용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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