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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크리문스, 한국 및 글로벌 대상 ‘Project F’ 게임 서비스 계약 완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7-27 17: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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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F, 캐릭터 수집형RPG에 방치형 시스템 더해 빠르고 편리한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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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해외 게임사인 Crimoons(크리문스)와 신작 수집형 모바일 게임의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크리문스의 캐릭터 수집 및 방치형 RPG ‘Project F(가칭)’의 한국서비스 권한을 비롯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가 함께 준비하는 ‘Project F’는 타락한 신에 맞서 싸웠던 종족들의 분열과 그 과정에서의 갈등을 게임으로 구현한 방치형 RPG로 RPG의 핵심인 수집과 육성의 특징을 크게 높인 게임으로 제작된다. 소셜 콘텐츠를 충분히 확보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 요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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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roject F’의 출시일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비공개다. 웹젠은 개발 완성도에 따라 출시 일정을 확정해 정식 게임명을 선정하고, 게임 정보를 안내하는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크리문스는 중국 청두시에 소재지를 둔 개발사로 모바일게임 개발 및 게임과 관련된 문화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과 첫 협업 사례를 만들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처음 진출한다.

한편 웹젠은 크리문스와의 퍼블리싱 계약 외에도 국내외 개발사들과 3개 이상의 퍼블리싱 및 투자 계약을 완료해 비공개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과 개발 일정에 맞춰 외부로 각 프로젝트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올해(2022년) 중점 사업목표 중 하나로 소싱 및 외부 투자 강화를 선정하고, 우수 개발사와 벤처기업, 개발진들을 발굴하는 투자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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