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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2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모집되는 수강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97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1개반 수강료는 1개월에 5000원으로 5개월간 2만 5000원의 수강료로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지난 1~15일 인터넷 접수로 476명을 모집했고, 방문 접수(지난 18일∼마감 시)를 통해 199명, 헬스 운동반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령층이 다양해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로 구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친절한 접수 안내를 돕고 있다.

이번 강좌를 위해 중마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6월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원활한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 및 현안과제 등을 토론하고 발전방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환 위원장은 “그동안 대외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위원들이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중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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