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11월까지 비정상 개별주택가격 일제 정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7-20 16:56 KRD7
#오산시주택가격 #오산시공시가 #오산시개별주택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개별주택가격(23년 적용)의 정확하고 공정한 산정을 위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경기도의 주택·토지 특성 불일치 등 일제 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개별주택가격이 개별공시지가 보다 낮은 가격역전현상과 개별주택 부속 토지 특성 불일치 등을 오는 11월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 감정평가사가 표준부동산 선정, 특성 조사 적정 여부 및 착오 여부를 1차로 검증하고 시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G03-9894841702

또 도·시 감정평가사 간 상호 검증을 거쳐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특성 불일치 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다. 2배 이상 차이 나는 가격 역전 현상을 우선 정비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일치 자료 등을 정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