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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소관부서 주요업무 추진 실적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7-14 17: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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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4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수원시의회)
14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가 제3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등 경제정책국 내 8개 과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강영우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관련해 “매장을 외진 곳에 지정해 주는 등의 효율성 없는 지원보다는 실질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도와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형 의원은 “수원시 관내에 공실이 많은 상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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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의원은 청년 해외취업 인력양성과 관련해 “해외교포를 통해서 수원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이 시책으로 발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옥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구인, 상담, 취업알선을 할 때 사후관리 서비스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홍종철 부위원장은 “일정기간 이후에 취업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인건비 80%를 지원 해주는데 이후 취업이 된 사람이 스스로 그만두고자 하면 퇴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악용을 막으려면 퇴사자에 있어 실제로 본인의사에 의해 퇴사를 했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정희 의원은 “생애주기별 일자리를 전체적으로 정리해 살면서 어느 시기에 어떤 일자리가 필요한지를 관리를 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최원용 의원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와 관련해 “용어가 약간 모호하니 양질의 공공일자리의 기준을 명확히 확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식 의원은 “하도급을 줄 때 수원 업체가 기술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은 수원 업체에 맡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까지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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