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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소니가 ‘한국전자전 2007’을 통해 소니 브랜딩 강화에 본격 나선다.
소니가 국내 브랜딩 강화를 위해 ‘한국전자전 2007’에 100개의 대규모 부스를 빌어 참가한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오는 9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 2007’에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무려 100부스에 이르는 대규모 전시존을 마련해 참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브랜드 철학과 비전, 미래상을 선보이며 국내 브랜딩 강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니 창업자의 아들인 모리타 마사오 시니어 부사장이 풀 HD월드를 포함한 소니의 비전과 미래상 등 소니 주요 브랜드 전략 발표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소니는 전시회 기간동안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MP3플레이어로 알려진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 등 국내 미출시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니는 이번 KES를 통해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 소니 픽쳐스 코리아, 소니BMG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국내 소니 계열사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새로운 컨셉트인 ‘소니 유나이티드’를 국내에 처음 발표할 계획이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코리아가 7년 만에 참가하는 이번 KES 2007에서 소니의 브랜드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의 브랜딩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