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왼쪽)과 황의돈 성아운수 전무가 무사고 100일 운동 포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11일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2년 상반기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사에 포상을 수여했다.

무사고 100일 운동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북부본부,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189개의 경기도 내 법인택시회사가 참여했다.

우수회사로 성아운수, 인원택시, 대일운수, 동아운수, 이오산업, 연희택시, 부민운수, 광희통운이 선정됐다.

평가는 운동 기간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운수업체의 차량 보유대수, 사고감소율 등을 기준으로 했다.

특히 성아운수, 인원택시, 대일운수는 100일 운동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 후 택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무사고 100일 달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운수회사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