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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서미술협회전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강서구를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8일 오후 5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서미술협회전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역 예술인, 즉 우리 이웃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서미술협회전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작품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8일(금) 오후 5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서미술협회전 개막식’에서 한국미술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 붉은 넥타이)이 8일(금) 오후 5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서미술협회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강서구)

한편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서미술협회전 개막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출품작가, 강서미술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미술협회장 환영사 ▲내빈축사 ▲테이프 컷팅식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겸재정선미술관 1, 2층에 전시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소통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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