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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다영이 MC에서 하차한다.

주다영은 오는 14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방송을 끝으로 2년간 진행을 맡아 온 MC자리에서 물러난다.

주다영은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매주(월~목)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주다영은 그동안 배우 안재성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어린이는 물론 자녀를 둔 학부모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주다영은 “‘보니하니’ MC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니하니’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다음달 15일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작별들’(감독 김백준)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2013(Osaka Asian Film Festival, 2013)에 초청돼 현지로 출국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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