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물놀이 철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SNS 활용, 구명조끼 착용 인증샷을 게시한 자 중 추첨 및 선착순으로 해양경찰 캐릭터(해우리, 해누리) 인형과 키링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해시태그 #포항해경구명조끼 기재해 구명조끼 입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안전문화 확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포항해경서 관내 총90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13명(86%)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경은 바다에서 안전벨트는 구명조끼라는 인식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