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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시민중심 혁신발전 눈앞에 펼쳐질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01 16: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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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4년, 혁신 2기로 안성 발전의 지속 가능성 확보해 나갈 것”

NSP통신-취임사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관 기자)
취임사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1일 민선8기 김보라 안성시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8기는 안성시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비전 아래 혁신 계승에 맞춰질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안성 혁신과 변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혁신 2기로 안성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성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는 반드시 시민 참여가 있어야 한다. 시민 없는 시정이란 있을 수 없다”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며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시정에 적용되고 안성 시민의 자부심과 희망이 생소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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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민의 행복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시민의 이익은 가장 우선시해야 할 가치이다. 안성시민의 위대한 힘은 눈부시게 빛나는 안성의 미래를 그려 갈 것이다. 또 시민 행복을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을 해 내겠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8대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믿음의 정치를 보여 드리겠다”라며 “속도감 있는 철도 사업은 물론 안성역 개통에 대비, 역세권 개발을 추진,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산부인과 및 소와전담병동 건립,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시민 제안 사업예산 확대, 시민 공모주 방식의 안성 도시공사 설립, 동북권 스포츠 센터 및 한류 문화 콘텐츠 밸리 조성 등 혁신 발전의 직문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위로부터) 김보라 안성시장, 내빈·시민들 국민의례 모습. 운집한 각계 각층 시민들, 꽃다발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 공무원, 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시지. (김병관 기자)
(위로부터) 김보라 안성시장, 내빈·시민들 국민의례 모습. 운집한 각계 각층 시민들, 꽃다발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 공무원, 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시지. (김병관 기자)

또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을 만들겠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아 지역 경제회복 프로젝트 적극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안성 발전의 엔진기계 반도체산업 육성으로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어 농업을 키워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강화해 수도권 농촌의 새로운 중심, 모두가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거듭 밝혔다.

또한 “시민이 주인인 안성으로 도약시키겠다”면서 “안성 시민들을 맞이할 때마다 희망과 상생의 가치를 절감한다. 안성의 주인이 시민으르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주민 주도형 시정을 추진하며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정례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정책에 담아내겠다”는 뜻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을 조성하겠다. 혁신 위기가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절실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이 혁신 위기의 중심이 된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능력 있는 사람에 우대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거의 방식만을 고집하지 않겠다.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해 행정 혁신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면서 “공정과 신뢰를 원칙으로 안성시의 올바른 행정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가 동시에 출범하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다. 공정한 정통성과 재정권한을 강화하고 모든 기업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장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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