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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기둔화의 우려대비 2022년 2분기 및 연간 실적 변화가 미미하다고 판단된다.

2분기에 IT기기(스마트폰, TV, PC)의 판매 부진, 주요 고객의 재고조정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2분기 추정영업이익은 3577억원(-12.9% qoq/-0.1% yoy)으로 컨센서스(3664억원)를 비교하면 최근 조정은 제한적 및 양호한 실적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2년 하반기 실적 안정과 밸류에이션 상향의 토대인 포트폴리오 변화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2022년 매출 (10조 4000억원 7.1% yoy)과 영업이익(1조 5800억원 6% yoy)의 최고 실적 경신 추정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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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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