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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이 연율 1.9% 하락했다.
8일 미국 노동부에 의하면 이는 예상(-1.6%)을 밑돌아 지난 2008년 4분기이래 최저치로 나타났다.
고용확대와 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기업비용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단위노동비용은 4.6% 상승해 예상 +4.4%을 웃돌았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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