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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소상공인 아카데미 포스터.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심상치 않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주는 ‘장사로 먹고 사는 법’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골목상권의 매출 증진과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병점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 또는 교육에 관심있는 화성 시민 15인이며 교육신청을 원하는 경우 QR코드 스캔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다음달 27일까지 총 5주동안 ▲상권트랜드 분석 ▲소점포 브랜딩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골목상권 조직화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을 통해 브랜드 및 홍보마케팅과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병점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은 수료 후 후속사업(로컬리브랜딩)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황의필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병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창업문화복합시설, 상생협력상가 조성, 병점 테마광장 청년상인존 등을 운영하며 향후 교육수료자들이 병점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업 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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