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컴투버스·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17 12:02 KRD7
#컴투스(078340) #컴투버스 #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사업

메타버스 K-POP 콘서트 개최 및 공연 IP 활용한 NFT 등 현실과 가상 잇는 K-콘텐츠 사업 기회 모색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와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대표 이재석)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컴투버스는 지난 4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선두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G03-9894841702

이번 MOU를 통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생태계 합류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요청한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최대의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전세계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260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컴투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그룹 계열사로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다양한 K-POP 공연을 제공하거나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메타버스에 적용해 웹3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팬덤 문화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버스는 현재 금융·교육·엔터테인먼트·식음료·통신·유통 등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지속 논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투버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