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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출범식 개최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2-06-09 17:12 KRD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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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학연 협력 활성화 추진

NSP통신-안양대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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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9일 출범식에서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위원장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 원장과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 이동원 오너스코리아 대표, 유혜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팀장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 및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로 기업과 대학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등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의 역할로는 지역 및 산학연 협력에 관한 ▲제도 운영 실적 점검 ▲제도개선 방안 모색 ▲기업·대학 연계 방안 추가 발굴 ▲연도별 세부 운영 계획 의결 등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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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는 이번 산학협력 마일리지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자체와 기업·대학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운영 기관과 연계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대학-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안양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활성화를 위해서 안양시의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장은 “산업체와 대학 교육의 간극을 좁혀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원 오너스코리아 대표도 “산업체의 성장을 위해 투자와 연결, 판매, 멘토링 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망 창업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산학협력 분야의 참여 실적에 따라 교육부가 기업과 대학에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국고 사업 등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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