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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화성지역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품질점검단 점검위원단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먼저 백재철 벽산엔지니어링 이사는 ‘공동주택 주요하자사례 및 품질향상을 위한 공사관리’를 주제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다수 발생하는 하자사례의 원인 및 예방대책 소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공법 및 공사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최용화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법의 제정배경 및 목적과 법령의 주요내용 소개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포인트에 대해 강연했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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