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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설욕전 끝내고 돌아온 공영민 후보 고흥군수에 당선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2-06-02 12: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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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흥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공영민[사진=공영민 선거사무소]
고흥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공영민[사진=공영민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4년 전 설욕전을 끝내기 위해 6·1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가 당선됐다.

공영민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고흥을 구하라는 사명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군민을 하늘처럼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당선인은 “먼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선거후 편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고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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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 당선인은 “분열된 고흥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은 최초의 군수가 되어 고흥군의 작은 밥그릇을 우리 군민 모두가 양껏 드셔도 남을 만큼 큰 솥단지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며 “기획재정부 경험과 제주 발전 경험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고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고 표명했다.

특히 공 당선인은 “군민을 군수로 섬기는 고흥을 만들고, 편가르기 없는 고흥을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가 강한 고흥을 만들고, 누구나 오고 싶고 찾기 쉬운 고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영민 당선인은 “모든 군민이 여유롭고 다 함께 잘살고, 고흥의 미래인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튼튼한 고흥을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도시 고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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