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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강대식 국회의원과 동구 대구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강대식 국회의원(동구을)과 동구 대구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후보는 ‘젊은 구청장’ 후보로, 동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5대 구정목표’와 7대 핵심공약‘으로 확인되고 있다.

’5대 구정목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동구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한 동구 △참여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동구 △활력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동구 △일상이 즐겁고 문화가 흐르는 동구이다.

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강대식 국회의원 등 여당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공항 후적지는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재선 대구시의원 출신인 윤후보는 시의회 교육위원장의 경험을 십분 살려 교육특구 지정 등 동구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종 규제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추진, 문화‧관광‧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시책 공모사업 적극 추진, 주민을 섬기는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이 ’7대 핵심공약‘에 포함 됐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캠프를 방문해 격려할 정도로 중앙당과도 많은 인맥을 쌓고 있다. 이러한 인맥을 바탕으로 공약을 반드시 지켜 대구와 동구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윤 후보는 “동구 토박이로서, 언제나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윤석열 정부, 중앙당과 힘을 합쳐 동구를 위해 봉사 하겠다”며 “공정한 캠페인과 참신한 공약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당당하게 받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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