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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는 지난 17일 광양경찰서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 원은 광양시 자연마을 CCTV 설치를 위해 기탁된 것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경찰서가 업무협약을 하였으며, 광양경찰서에서 치안테이터 분석을 통한 자연마을 범죄예방진단, 지역주민 의견등을 반영해 대상지를 선정한 후 취약계층에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숙 이사장은 “농촌권 범죄등 각종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마을에 CCTV를 설치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광양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다문화가정 양육비 지원과 매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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