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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해외관광객 유치 위해 ‘현지 홍보사무소’ 운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5-10 10:55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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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5개국 경북홍보사무소 선정 및 간담회 개최

NSP통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해외홍보사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해외홍보사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경북도, 공사, 5개국 홍보사무소 대표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를 경상북도로 유치하기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운영을 통해 현지맞춤형 마케팅에 나섰다.

경북도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지난 2019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2022년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5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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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현지 유관기관(여행업계, 항공사, 언론사 등) 네트워크 구축, 경북 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 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현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경북 관광상품 개발 등 현지 일선에서의 경북관광 마케팅에 주력하는 업무를 맡게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엔데믹 기대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관광재개가 예상된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국경개방 후 유입되는 해외 관광객을 경상북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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