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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 주관으로 의왕시 소재 청계 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센터에 참여하는 초·중학생들 대상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대학교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10명)들은 지난 2일 의왕시 소재 청계 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방과 후 센터에 오는 초·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나무목재로된 DIY로 무드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날 선물로 공기정화나무인 녹보수(해피트리)를 하나씩 지급해 각자 나무에 이름을 넣어 잘 관리하고 키우는 법을 알려줬다.

이후 미래세대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현 새마을 줍깅데이 기념촬영 모습. (경기대학교)

또 대학생 인솔로 안전하게 팀을 꾸려 청계마을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내 집앞 우리동네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주우면서 ‘안버리면 쓰레기도 없겠다’라는 말을 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이들이 대학생 인솔 가운데 청계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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