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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스피어, 메타 콘텐츠 오픈 플랫폼 ‘메타브’ 오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4-28 18: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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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베타 기간 동안 300여개 콘텐츠와 유명 콘텐츠 제작사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창작 활동 전개

NSP통신- (소프트스피어)
(소프트스피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콘텐츠 스타트업 소프트스피어(대표 임하은)가 이용자가 자유롭게 메타 콘텐츠를 공유하고, 제작할 수 있는 메타 콘텐츠 오픈 플랫폼 ‘메타브’를 정식 오픈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을 동시에 출시했으며 앱에서는 자체 뷰어를 통해 메타브의 모든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타브는 유형테스트, 온라인전시, 인터랙티브 아트, 미니게임, 비주얼 노벨 등 웹페이지 형태의 메타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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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가능한 템플릿은 ‘성향-유형 테스트’, ‘퀴즈-등급 테스트’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최근 유행하는 테스트 콘텐츠도 제작이 가능하다.

메타브는 3월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300여 개의 메타 콘텐츠를 보유 중에 있다.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는 유형테스트, 온라인 방탈출 등의 콘텐츠 제작사인 방구석연구소와 케이테스트를 비롯해 연말 SNS를 달군 ‘내 트리를 꾸며줘’를 개발한 산타파이브와 같은 팀/개인 단위의 개발 크리에이터들이 있다. 이외 출판사, 스타트업, 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활동 중이다.

메타브의 궁극적인 목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이다. 코딩 대중화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창작하고 수익을 얻는 것. 동시에 메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간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메타 콘텐츠는 코딩을 기반으로 사진, 영상과 같은 기존 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다”며 “웹페이지를 보며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타브를 통해 우리의 디지털 경험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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