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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사기극 ‘드롭아웃’ 5월 4일 디즈니+ 단독 공개…아만다 사이프리드 열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4-26 16: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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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홈즈’로 변신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몰입감 기대

NSP통신-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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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드롭아웃’이 5월 4일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롭아웃’은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꼽히는 기업 테라노스 CEO 엘리자베스 홈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3년 피 한 방울로 240개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이야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현혹됐고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435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 현재까지도 재판 중인 사건으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드롭아웃’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이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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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업계의 신화에서 한순간에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홈즈로 변신해 선보일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손가락 끝으로 전 세계를 감쪽같이 속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가 들고 있는 혈액 한 방울은 사건을 알림과 동시에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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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단 한 방울로 혈액검사가 가능하다면 어떨 것 같아요?”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사와 함께 테라노스의 CEO ‘엘리자베스 홈즈’(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대사로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그의 아이디어는 실현 불가능하다며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들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과연 어떻게 엘리자베스 홈즈가 약 10억 달러의 성공한 벤처 사업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점차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심리적 압박감이 극에 달하는 ‘엘리자베스 홈즈’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실화 사기극 ‘드롭아웃’은 오는 5월 4일 디즈니+를 통해 총 7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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