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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1월 서비스업지수 호조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2-06 11:09 KRD2
#미국 #서비스업지수 #PMI #유로존 #ISM

1월 미국 서비스업지수 55.2 유로존 서비스업지수 48.6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과 유럽의 1월 서비스업 지수가 대체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1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55.2를 유로존의 1월 서비스업 PM1(확정치)는 48.6을 기록했다.

미국의 1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5.2로 전월 55.7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였던 55.0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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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문지수는 전월 58.3대비 하락한 54.4 고용지수는 전월 55.3대비 상승한 57.5로 지난 2006년 2월이래 최고 경기활동지수는 전월 60.8대비 하락한 56.4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복함 PMI(확정치)는 전월 47.2대비 상승한 48.6을 나타냈다.

독일 PMI는 2011년 6월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고 프랑스는 4년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McKeown은 “독일과 프랑스사이에 긴장이 더 야기될 우려가 있다”며 “프랑스는 주변국 뿐만 아니라 유로존 전체에 더 경기부양적 정책을 요구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1월 서비스업PMI는 전월 48.9대비 상승한 51.5로 작년 9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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