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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정은아와 인간미 넘치는 배우로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상면이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토크대발견 ‘보물섬’의 공동 MC를 맡는다.

보물섬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소중한 마음 속 보물을 꺼내어 보는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

방송은 빨간 스카프와 동화책부터 낡은 바이크까지 내 인생을 바꾼 유쾌 상쾌 통쾌한 보물들, 그리고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어 준 특별한 초특급 보물까지 스튜디오에 등장해 추억 속에 숨어있던 보물들을 소재로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파 중견배우 장항선이 중심을 잡고, 무한도전 싸이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효준과 가수 성은, 개그맨 김효진과 김경식, 홍록기 등이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매회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평소 알아두면 좋을 알짜배기 정보로 보물섬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해주며 힘을 보탠다.

한편, 첫 회 방송에서는 배우 장항선이 자신의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온 보물을 전격 공개하고, 4대째 한의사 집안인 한승섭 원장은 그를 로열패밀리를 만들어준 결정적 보물을 선보인다.

한원장이 공개한 보물은 박정희 대통령을 치료했던 물건이라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또 김병준 변호사는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게 한 보물과 함께 그의 은밀한 취미생활 또한 밝혀 스튜디오를 흥분과 감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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