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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는 지난 14일 새롭게 건립 예정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건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2694㎡ (약 3840평 /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화 김상균 회장의 기념사, 선원건설 맹학열 대표이사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일화 김상균 회장, 김윤진 총괄 부사장 포함 주요 임직원들을 비롯해 일화의 신사옥 건립을 수주한 선원건설의 맹학열 대표, 전인CM 장희정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기공식 (일화 제공)

일화 김상균 회장은 “고덕비즈밸리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강동구 최대의 비즈니스단지로, 향후 동부 수도권의 경제 거점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강동구에 일화 신사옥을 건립하여 글로벌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고덕동 일대 조성되는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기업체, 복합 쇼핑몰과 복합청사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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