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시네마틱 뉴트로 RPG ‘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PC 버전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깔끔하고 화려한 UI, 새로운 스토리 등으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라그나로크 특유의 고전 RPG 요소와 덱 빌딩 시스템을 결합해 고유 능력치 및 기술을 가진 다양한 영웅과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글로벌 지역 스팀 서비스는 4월 12일 오후 8시(북미 시간 기준)부터 시작되며 언어는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로 서비스한다.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 지사인 GVI(Gravity Interactive)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GVI)는 론칭 후 유저들의 원활한 성장 및 게임 플레이를 위해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 3대 성장 패스(레벨업, 시나리오, 카프라 성장), 성장 가이드 미션 등을 준비했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GVI) 측은 “전세계 유저들이 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팀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팀을 통해 라그나로크 원작의 감성에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진 Ragnarok: The Lost Memories PC 버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2021년 8월 태국을 시작으로 1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 2022년 1월 북미 지역에 모바일 버전을 순차적으로 론칭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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