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시·관광협회, “관광지도 찾고 스탬프도 찍으세요”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2-01 12:27 KRD7
#대구시 #스탬프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 #스탬프트레일사업

모든 관광지 방문하고 스탬프 등록한 시민은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할 예정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대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면 관광지별 스탬프를 찍어주는 ‘2013년 스탬프트레일(stamptrail)’사업을 10월까지 시행한다.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은 대구의 관광명소를 체계적으로 답사해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스탬프트레일 책자를 소지한 학생이나 시민이 관광명소를 찾아가면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이벤트다.

대구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30개소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책자에 스탬프를 날인하고 등록한 시민에게는 12월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스탬프트레일 사업은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수는 1787명에 달하고 있다.

김병두 대구시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구 관광 참여와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시행하는 스탬프트레일 사업은 새로이 조성돼 인기 있는 관광명소(디아크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사격장 등)를 추가해 참여가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트레일 행사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탬프트레일 책자는 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