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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Runner): 달리기의 시작 for Kakao’가 출시 2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을 모두 석권했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가 350만을 넘어서며 역대 인기 카카오 게임들의 증가 추이를 뛰어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 for Kakao는 호감이 가는 그래픽과 손가락 하나면 충분한 진행 방식으로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넘치는 레이스를 구현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까지 겸비했다는 점이 이 같은 흥행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달 21일까지 5Km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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