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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난구조대·안동시, 낙동강변 둔치 환경정화활동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4-05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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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상북도 수난구조대와 안동시는 지난 3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및 반변천 주변의 수상 및 둔치 주변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
경상북도 수난구조대와 안동시는 지난 3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및 반변천 주변의 수상 및 둔치 주변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 수난구조대와 안동시는 지난 3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및 반변천 주변의 수상 및 둔치 주변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천변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둔치 환경이 훼손되고, 낙동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대원들과 공무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수난구조대 자체 보유 장비인 보트 4대를 이용하여 각종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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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매년 수난구조 활동과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수상 오물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강시원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회장은 “낙동강 내 비닐류,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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