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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2022년 1분기 매출액 3조 8775억원(YoY +26%, QoQ -32%), 영업이익은 3585억원(YoY +3%, QoQ -17%)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에 상향되고 있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iPhone 13의 판매량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LG이노텍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프로 라인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실적에 긍정적이다.
기판소재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의 매출액은 기존 예상대비 주춤한 반면에 패키지기판의 매출액은 5G 중심으로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전장부품은 반도체 공급 부족 속에서 유의미한 매출액 증가가 어려운 상황이고, 적자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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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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