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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비전홀)에서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 위원들이 직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지난달 31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비전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는 직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여 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신갈 무료 급식소(비전홀)측에 조합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홀로어르신들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이 신갈 무료 급식소(비전홀)측에 조합원 성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료급식 배식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 마음이 전해져 이웃 여러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사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하며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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