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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용인도시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용인전기협의회 간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서 최찬용 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윤여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9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용인전기협의회(회장 윤여선)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찬용 사장과 윤여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유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 및 전기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전기안전관리 봉사활동의 협력 ▲인적 자원 교류 및 견학 지원 ▲전기관련 시설물 점검시 기술 자문 ▲전기관련 유공포상 추천 등이 포함됐다.

최찬용 사장은 “관내 타 기관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함으로써 시민행복 이라는 공사 핵심가치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적자원 교류와 기술자문을 통해 양 기관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정보팀 관계자는 “전기관련 시설물 점검시 안전에 더 유의해야 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양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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