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디어 시작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톱16 한동근, 나경원이 감동과 파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5일부터 6회에 거쳐 진행되는 ‘위탄3’ 생방송 무대는 기존의 틀을 벗고 그룹별로 경쟁을 치러 톱4를 결정, 확 달라진 방식으로 더욱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 생방송 무대는 생방송 진출자들이 직접 선곡한 자유곡 무대로 이뤄w게 돼 톱16은 자신의 실력과 끼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톱16 중 ‘리틀 임재범’ 한동근과 ‘독보적인 스캣’ 나경원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심상치 않은 포스의 선곡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그동안 이글스의 ‘데스파라도(Desparado)’, 존 레전드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등의 명곡을 부르며 폭풍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단 번에 ‘리틀 임재범’으로 등극, 강한 인상을 남긴 한동근은 첫 생방송 무대에서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추운 겨울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노래로 또 한 번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스티비 원더의 ‘슈퍼스티션(Superstition)’,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리햅(Rehab)’ 등의 어려운 곡으로 미친 리듬감과 무대 위에서 즐길 줄 아는 여유를 보여온 ‘독보적인 스캣’ 나경원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 파격적인 변신을 예상케 해 폭풍 같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톱16이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한 만큼 보다 완벽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며 “생방송 극한의 서바이벌 무대가 시작됐다. 확 달라진 방식만큼 눈과 귀를 매료시킬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누가 끝까지 살아남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의 감각적인 선곡과 나경원의 파격적인 선곡으로 25일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무대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위탄3’는 밤 9시 55분 1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그룹별 멘토들에 의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된 4명의 얼굴도 공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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