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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가 친환경 커피화분으로 구성된 ‘새싹연구소 바질키우기 키트(이하 바질키우기 키트)’를 출시한다.
식목일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자원 선순환의 개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아이누리의 바질키우기 키트는 업사이클링 기업 ‘커피큐브’와 함께 만들었다. 키트는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커피 추출 후 버려진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화분과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바질 씨앗 캡슐이 담겼다.
여기에 압축 배양토, 안내서, 친환경 종이 박스가 함께 구성됐다. 화분 제작에 사용되는 커피박은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의 수거분이 포함된다.
바질키우기 키트는 아이누리의 고객사인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향후 CJ프레시웨이는 커피박 수거 대상을 자사의 푸드 서비스 고객사 전반으로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 및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말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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