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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022년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 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을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이 23일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했고 10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대면(시청 본관 옥상)·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주제는 ▲무형문화재로 지키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3월 23일) ▲(장 담그기 준비) 항아리 청소, 소금물 풀기, 메주 닦기(3월 24일) ▲전통 저염장 담그기 실습(3월 26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실습(6월 4일) ▲저염 된장 조제하기·장 나누기 실습(10월 15일)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체험비 7만5000원(된장·간장 재료비)을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 신청 접수’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전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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